주식 거래량 법칙 & 종가베팅 (by 유목민)

주식 거래량 법칙 by 유목민

 

오늘은 '나의 월급 독립 프로젝트', ' 나의 투자는 새벽 4시에 시작된다' 등의 유명 주식투자서를 집필하신 유목민님의 '나의 월급 독립 프로젝트'에서 언급된 주식 거래량의 법칙에 대해 간단히 알아봅니다.

 

주식에 대한 모든 법칙이나 방법이 그렇듯이 절대로 이대로 따라 하시면 안 되고, 참고하여 공부하면서 자신만의 투자법을 연구하셔야 한다는 점 꼭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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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래량 법칙 (by 유목민)

 

우선 거래량 법칙이란 거래량의 변동을 보고 주가 상승을 예측하는 방법으로, 1~2일 정도의 짧은 기간내에 수익을 내기 위해 참고할 수 있는 법칙의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.

 

주가 폭등의 전조

 

1. 전전일 대비 전일 거래량이 500~1,000% 이상 폭증

2. 당일 거래량이 전일 대비 25% 이하로 급감 (가장 좋은 것은 전일 대비 12% 미만으로 급감)

3. 당일 음봉

 

** 급감한 당일 주가가 5일선 (이동평균선)과 이격이 크지 않는 것이 좋음. (이격이 크면 바로 안감)

    5일선과 맞닿아 있으면 좋고, 최소 5일선 지지가 필요함.

    5일선 위로 유지되면 주가가 잘 빠지지 않으나 5일선을 크게 깨고 내려간 것은 좋지 않음.

 

위의 전조가 모두 들어맞는 종목이 있는 경우 당일 3시20분에 종가베팅을 하고 다음날부터 추이를 지켜봅니다.

당연히 100% 수익이 난다는 보장은 없으므로 본인만의 손절 %를 정해놓고 들어가야 합니다.

 

예시로 삼성출판사 (068290)의 일봉 차트를 보겠습니다.

 

위에서 말한 내용의 완벽한 예는 아니지만 24년 1월 2일 종가(21,950원) 베팅 후에 손절라인을 5%로 (20,850원) 잡고 1월 8일 저가 (20,800원)를 잘 버텨서 1월 10일까지 들고 계셨다면 고가 (25,500원) 기준 +16.1%, 종가 (24,000원) 기준 +9.3% 수익이 가능한 모습입니다.

물론 수익까지 하루가 아니라 매수 후 4일이 걸렸고, 중간에 손절라인보다 내려가는 있는 경우도 있었지만, 기간 내내 5일선과 맞닿아 있었고 (깨고 내려가 있긴 하지만...) 결과적으로 +9% ~ 16%의 수익이 가능한 차트입니다. 

 

삼성출판사(068290) 24.1.2 ~ 1.10 일봉 및 거래량

 

 

내용으로만 보아서는 어려울 것이 없는 간단한 법칙이지만 유목민님 책 내용에 따르면 의외로 맞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.

다만 어떠한 투자법이든 100% 맞는다는 보장은 없으므로 이것도 꼭 참고자료 정도로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.